대상(주)은 2월 4일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동대문구 내 취약계층 1,412가구에 청정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대상(주)은 2011년부터 매년 동대문구와 함께 설날 떡국나눔 행사를 열며 동대문구 내 차상위계층을 위해 청정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설 명절 전, 동대문구청에서 대상그룹 청정원주부봉사단과 임직원봉사단이 함께 선물꾸러미를 제작하고 나누는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모여서 제작하는 대신 청정원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대상(주)은 카놀라유, 참기름, 구운 소금, 현미식초, 올리고당, 햄, 장조림 등이 담긴 27,000원 상당 청정원 선물세트 1,412개를 동대문구에 전달했으며, 선물세트는 동대문구 직원들이 설 연휴 전까지 관내 차상위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대상(주) 사회공헌팀장은 "매년 함께하던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대상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았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청정원 선물꾸러미가 코로나로 더욱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랜기간 꾸준히 후원해주신 대상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