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은 2월 26일, 종로 본사에서 ‘대상 대학생봉사단’(이하 대대봉) 8기의 입단식 및 워크숍을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했다. 입단식은 신입 봉사단원들과 사회공헌팀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단원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입단식에서는 대상그룹 및 대학생봉사단 소개, 봉사단 선언식을 통해 대대봉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사회공헌팀은 1박 2일 간 대학생 봉사단과 임직원 멘토가 함께하는 팀 빌딩 프로그램, 존중 교육 등을 통해 대상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과 봉사단의 역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경숙 ESG경영실장은 “대상㈜이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하는 식당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학교 근처 소상공인과 협력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라며, “대상과 함께 대학 생활 중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올해 대상 대학생봉사단은 ‘대상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단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8기 단원들은 입단식 후 진행된 조별 활동을 통해 대상 임직원 멘토와 함께 유대감을 형성했다. 앞으로 봉사단은 10개월간 ‘청춘의 밥’ 프로젝트,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대상그룹의 다양한 ESG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 대학생봉사단은 2016년 창단 이후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8기 대상 대학생봉사단은 전국구에서 선발된 49명이 7개조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