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창립 60주년기념 역사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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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87년 6월 L-라이신(성장발육필수아미노산)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8월 L-페닐알라닌(저칼로리감미료, 아스파탐 원료) 산업화에 성공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 발효 공업을 주도하면서 국제경쟁력을 갖추었다.

87년 9월 임창욱 회장이 취임하면서 미원그룹은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다졌다.
88년 8월 천연 고급양념 감치미를 개발해 천연조미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우위를 지켜 나갔고, 더불어 89년 1월 (주)화영을 인수해 임금님표 순창찹쌀고추장을 개발했다.
또 7월에는 커피전문업체 MJC를 인수해 음료부문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식품영역 확대로 조미료 중심인 그룹 이미지의 변신을 꾀했다.

또 꾸준한 해외사업 진출사업을 통해 11월 수라바야 남단에 제2의 조미료 생산회사 PT. MIWON INDONESIA CITRA INTI를 설립하고, 91년 8월 28일에는 두 번째 MSG공장인 PT. MIWON INDONESIA IMCI 람풍공장을 설립했다. 회사는 동남아시아와 중국 수출의 물고를 트고, 세계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세계 조미료 시장의 20%를 담당하는 최대의 MSG 생산회사로 성장했다.


 
 

90년대 그룹은 종합식품 전문회사 구축과 동시에 다양한 신규사업에 진출, 사업 다각화를 통해 그룹의 성장 잠재력을 키워 나갔다. 89년 1월 서해창업투자(주), 한남개발(주), 미란다(주)를 설립하는 등 유망한 신규사업에 진출하고, 1990년 1월 18일 주식을 상장해 종합기업으로 도약한 미원통상(주)는 6월 12일 미니스톱과 제휴를 맺고 국내 CVS유통업에 진출하며 성장을 도모했다. 더불어 1월 15일 ‘나이스데이 1호점’을 개설해 외식사업을 전개하고, 3월 17일 육가공제품 미원햄출시와 5월 냉동식품 공장을 준공하며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다품종 제품군을 구성하며 종합식품회사의 면모를 다져 나갔다.


종합식품회사의 내실을 다진 미원그룹은 91년 7월 한남정보통신(현 대상정보기기술)을 창업하여 IT업계에 진출하고, 92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군산공장에서 아스파탐을 생산, 6월에 기능성 저칼로리 감미료 프락토 올리고당 특허를 획득하는 등 고부가가치사업 창출에 노력했다.
이어 93년 3월 종합광고대행사 상암기획(주)(현 (주)상암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하고, 94년 2월 미원마니커(주)를 출범하며 꾸준히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한편 해외시장에서도 94년 11월 25일 베트남에 세 번째 해외공장인 미원베트남을 설립해 인도차이나 반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미국과 네덜란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발효조미료 시장의 세계 진출을 본격화했다. 그러나 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식품사업 및 신규사업 전개에도 불구하고 ‘조미료 회사’라는 고정 그룹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이에 따라 회사는 96년 5월 ‘청정원’ 브랜드를 출범하고 종합식품브랜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브랜드 전략을 도입했다. 또 종합 조미료 시장의 선두를 지키기 위해 청정원 진육수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장류업계에 뛰어 들어 식품사업을 강화했으며, 미원연구소를 완공해 양적, 질적 향상을 꾀했다. 이로써 미원그룹은 종합식품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재구축하고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21세기를 향한 기업경영의 내실을 다져 나갔다.